[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하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고가의 부케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에 오른 가운데 남편인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 대표가 아내 조수애의 논란을 정면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원 대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하네'라는 글과 함께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직접 든 부케 사진을 게재했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을 이끄는 박서원 대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1992년생인 조수애는 올해 27세,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의 나이는 40세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커플로 평생을 함께 하게 된 것.
특히 조수애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이다희 전 스카이스포츠 아나운서에 이은 '아나운서와 재벌가 커플'로 이목을 끌었고 더구나 결혼을 이유로 JTBC를 퇴사해 또 한 번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퇴사 이후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조수애는 남편인 박서원 대표가 직접 웨딩화보와 결혼식 영상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부러움도 잠시, 결혼식 당시 조수애가 들고 있는 부케가 고가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이 된 것.
지난 10일 스포츠경향은 한 전문 플로리스트의 말을 빌어 "은방울꽃 부케는 예부터 외국 셀럽들의 결혼식 부케에 쓰였다. 영국 왕실과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햅번의 결혼식에 사용됐고 국내에서는 주로 연예인들이 부케로 들면서 알려졌다. 유통사나 꽃집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1000만원 시세가 맞을 것"이라며 "조수애의 경우 12월 결혼식이라 네덜란드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꽃을 사용했을 것 같고 이는 제철 가격보다 월등히 높은 부케로 추정된다"고 보도했고 이는 오늘(11일)까지 공분을 일으켰다.
아내 조수애의 논란이 계속되자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은방울꽃 부케의 가격을 1000만원이 아닌 40만원이었음을 밝히며 논란에 정면 반박해 논란을 잠재웠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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