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4일) 밤, 한승연과 신현수가 숨겼던 감정을 터뜨린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차현오 역)의 감정 충돌을 예고, 3년 만에 다시 만난 서로를 모른 척 지나갔던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2018년의 차현오(신현수 분)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무용수의 꿈을 접고 무용단의 안무가로 전향했다. 2010년 스물다섯 시절 춤에 대한 열망으로 반짝이던 그의 눈은 심연으로 가라앉았고, 상견례를 앞둔 연인 문혜란(서은우 분)에게도 속마음을 잘 터놓지 않는 모습 역시 그가 사뭇 달라졌음을 보였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무릎을 감싸 쥐고 고통스러워하는 차현오의 모습이 포착, 한 때 거침없고 자유롭게 나아갔던 그가 그 자리에 멈추게 된 변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유경(한승연 분) 앞을 가로막은 그의 모습에서는 다급함이 느껴지고 있어 그녀와의 재회가 차분하고 고요하던 그의 마음에 심상치 않은 파동을 일으켰음을 짐작케 한다.
'열두밤'의 제작진은 "오늘 유경이와 현오가 서로 숨겼던 마음을 털어놓게 되는 중요한 감정씬이 공개된다.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년 만에 재회한 한승연과 신현수가 과연 서로의 관계를 어떤 단어로 결정지을지 오늘(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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