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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마약왕'의 이두삼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인물들과 달랐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희노애락, 흥망성쇠를 다 담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배우로서 호기심이 갔었던 것 같다. 관객이 이 영화를 통해 각각 다른 느낌을 받을텐데 마약이라는 것이 어마어마한 사회의 악이지 않나? 아시다시피 사라진 게 아니라 존재하지 않나? 그런 지점에서 가볍지 않은 엔딩을 만들고 싶었다. 정확한 메시지를 던진다기 보다는 마약이라는 사회 악의 존재에 대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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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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