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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배명호는 본격적으로 24시간 공복에 들어가기 전 공복 실패 공약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두 사람은 수염이라는 공통점으로 실패 시 '수염 깎기' 공약을 내걸었다. 노홍철은 구레나룻과 수염 밀기, 배명호는 한쪽 눈썹과 수염 밀기를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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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노홍철과 배명호는 야심 차게 커플 서핑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YMCA 아기 스포츠단 출신답게 서핑 보드에 한 번에 올라서기에 성공했다. 물을 무서워하던 배명호는 초반에 연신 물에 빠지며 굴욕을 당했지만,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서핑에 성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핑 후 벌어진 파티에서 소고기와 라면의 유혹에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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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현과 유민상의 파티에는 개그맨 송영길과 김수영이 초대됐다. 김준현은 평소 로망이었던 파자마 파티를 열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 잠옷을 꺼냈다. 각각 유니콘, 피카추, 햄토리, 두꺼비 잠옷을 입은 네 사람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잠옷마저 쫄쫄이로 소화하며 '19금 패션'을 선보인 김수영은 자리에 앉은 순간 바지가 터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봉제선이 있는 곳도 아니고 그냥 생 천이 터진 거다"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우리가 무슨 파자마 파티를 하냐"고 소리쳤다.
24시간 공복 성공 후 첫 한 끼로 차돌 짬뽕을 먹은 김준현은 "24시간 공복이 주는 행복이 굉장하더라. 체중 감량이든 다른 이유 다 떠나서 그 한 끼만을 위해서도 24시간 공복한 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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