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중국 슈퍼리그 구단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적응하지 못한 말콤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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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스페인 최대 스포츠지 아스에 따르면, 몇몇 중국 클럽들이 1월 유럽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료 5850만파운드(약 835억원)을 지불하고 말콤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브라질 신성인 말콤은 올 여름 프랑스 보르도에서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스만 뎀벨레, 필립 쿠티뉴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 주로 조커로 투입돼 9경기에 출전, 2골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영입 실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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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지 6개월 만에 다시 거취를 고려해야 하는 말콤의 상황은 마치 파울리뉴와 닮은꼴이다. 토트넘과 바르셀로나 출신인 파울리뉴는 중국 광저우 헝다로 임대된 뒤 리그 19경기에 출전, 13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다만 중국보다는 유럽에 남고 싶어하는 것이 말콤의 속내다. 그러나 구단 입장에선 중국 구단에서 제시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무시하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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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은 어떤 선택을 할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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