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양택조(80)가 잦은 음주 때문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이하 '닥터지바고')에서는 양택조가 출연했다.
연기 경력 50년의 명품 배우 양택조. 그는 과거 천직으로 여겨온 연기 인생을 포기할 뻔 한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양택조는 "술을 하도 많이 마셔서 간경화 선고를 받았다. 그때 술을 끊고 치료를 받았어야하는데 (포기하는 심정으로) 더 마셨다"면서 "결국 나중에 위도 터졌다. 토혈까지 했다. (의사가) 희망이 없다고 3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간경화가 악화되어 위까지 합병증이 생겼던 것.
그러자 의사는 "왜 그냥 돌아가시려고 그러세요? 좋은 연기 끝까지 보여주셔야죠"라며 수술을 권유했다. 그는 "그래서 2005년 간이식수술과 위 지혈 수술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양택조가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었다. 아직 올리지 못한 직접 쓴 대본을 보며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그는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