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재영이 류혜영을 향한 본격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18일(화) 밤 11시 방송된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7화에서 은주(류혜영 분)와 민석(김재영 분)이 단 둘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인 것.
이날 방송에서는 19년 지기 은주와 민석이 일련의 사건들로 미묘한 기류를 형성 중인 가운데 민석이 영화를 예매하고 은주에게 함께 보자고 청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화는 은주는 은주대로 민석은 민석대로 힘든 일과 부딪히며 각자의 이야기가 그려지다가 마지막 신에서 두 사람이 함께 영화관에서 만나 서로를 보듬는 모습이 담기며 훈훈함을 전했다. 은주는 과거를 털어내려고 동창회에 나가 혜진(박지현 분)과 정면으로 마주했고, 민석은 클라이언트의 계약 취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
이후 은주는 민석과의 영화 약속을 떠올리고 영화관으로 향했고 민석과 연락이 안 되자 혼자라도 영화를 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영화가 막 시작할 때 어느새 옆자리에 앉은 민석은 은주에게 손을 달라고 하고 팝콘 가루가 묻은 은주의 손을 물티슈로 닦아주는가 하면, 입술에 붙은 가루를 털어주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주 또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엔딩, 달달함으로 안방 극장을 물들였다.
네티즌들은 "민석군이 손 달라고 할 때 둘이 손 잡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류혜영, 김재영 배우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영화관 데이트 더 보여주지 너무 짧았어요",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현실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화요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S를 통해 대한민국 2030 은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편, 폭발적인 동영상 클립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작 웹툰 유입량은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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