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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남이 699년을 기다리는 동안 딸 점순은 5번, 점돌은 1번 환생했다. 점돌이를 알아본 정이현(윤현민 분)이 그토록 기다린 서방님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옥남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에게 다가섰다. 행여 놓치기라도 하면 긴 기다림이 허사가 되지 않을까 애가 탔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이현은 옥남이 기억하는 서방님과 달랐다. 오히려 김금(서지훈 분)에게 끌리는 마음에 옥남 역시 혼란스러웠지만 이내 자신의 감정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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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에서 비로소 밝혀진 사실은 탐랑성 선옥남 외에 김금은 파군성의 환생, 그리고 정이현은 거문성의 환생이었다. 세 선인 사이의 얽히고 설킨 연이 인간세상에까지 이어진 것. 옥남이 정이현을 볼 때마다 느낀 가슴 시린 마음은 거문성이 겹쳐져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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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남이 서방님을 찾은 기쁜 소식, 자신의 전생을 깨달은 정이현이 옥남과 마주하며 '계룡선녀전'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총 16부작으로 곧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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