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하나만 해도 열 명이 터지는 예능계의 10구 멀티탭으로 올 한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금요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오감만족을 책임지고 있다. 솔직한 일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포인트 중에서도 지인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아지트이자 요리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 '나래 바(Bar)'에서 보여준 명장면을 짚어봤다.
# 요똥(요리 똥손) 이시언, 기안84와 함께한 다이내믹한 요리 교실! (251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앞둔 박나래는 1얼 이시언과 2얼 기안84를 초대해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뛰어난 요리재능도 나눴다. 일명 요똥인 두 남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맛있는 요리 비법 전수는 물론 자신감까지 상승시켰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강생들과 박사장의 파란만장한 쿠킹 클래스가 꿀잼을 선사했다.
# NEW 나래 바에서 펼쳐진 고급진(?) 브런치 타임! (253회)
한강이 보이는 새집에서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브런치를 먹으며 분위기를 잡으려던 박나래의 계획은 지극히 한국적인 입맛 때문에 수포로 돌아가 폭소를 자아냈다. 크레페, 느낌 있는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잡은 그녀는 심오한 내적 갈등 끝에 냉장고에서 꺼낸 총각김치와 한층 전투적인 식사를 펼쳐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 '나래 바'와 찰떡!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맥주 캔들! (270회)
그녀는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나래 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술'을 콘셉트로 맥주 캔들을 손수 준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사장의 손기술이 들어가 기포가 살아있는 맥주 캔들은 거품까지 완벽 일치하는 싱크로율로 눈을, 기분 좋은 향기로 코를, 팬들을 사랑하는 예쁜 마음씨로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일상이 예능 그 자체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나래 바'를 공개, 시청자들의 침샘 자극은 물론 즐거움과 훈훈한 인성까지 고루 보여줬다. 또한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게끔 만드는 트렌드까지 주도하며 열풍을 불러일으켜 2018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국민 개그여신 박나래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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