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KY 캐슬'이 방송 한 달 만에 높은 선호도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2018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6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3일(금) 첫 선을 보인 'SKY 캐슬'은 방송 시작 4주 만에 6위에 오르며,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조사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1위) KBS2 '하나뿐인 내편'(2위) SBS '미운 우리 새끼'(7위) tvN '남자친구'(8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SKY 캐슬'은 우리나라 상위 0.1%의 부, 명예, 권력을 가진 이들의 자녀 대학입시 욕망을 코믹하게 그리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8회 시청률은 10.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월 2주 차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며 12월 최고의 인기 콘텐트로 올라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JTBC는 이번 조사에서 'SKY 캐슬' 외에도 3개의 프로그램을 20위권에 진입시켰다. '썰전'(4위)과 '아는 형님'(16위) 역시 상위권에 안착하며 부동의 화제성을 지켰다. 이로서 두 프로그램은 2018년 월별 TOP10에 11회나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월별 TOP10 순위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JTBC는 '아는 형님' '썰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효리네 민박2' '미스티' '뷰티 인사이드' 'SKY 캐슬'(총 7편)을 월별 TOP10에 진입시켰다. KBS2(6편) MBC(5편) SBS(5편) KBS1(3편) 등 지상파 채널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며 콘텐트 경쟁력을 증명했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12월 조사는 2018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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