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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나성범이 다시 KBO리그 출신 선수들의 빅리그 진출 관문을 열어줄지에 눈길이 쏠리는 것. 나성범이 2019시즌을 제대로 치른다면 FA자격을 얻기 전 포스팅시스템에 의해 관심있는 팀들이 그에게 베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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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도 올 시즌에는 최근 한 시상식에서 수비상을 받을 만큼 어느 정도 보완한 모양새였다. 그는 올 시즌 리그 야수 최다인 1220이닝 수비를 소화했고 실책은 3개 뿐이었다. 또 수비율은 0.990을 기록했고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9개의 보살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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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출하더라도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 현 규정대로라면 진출했던 선수가 국내 복귀를 원한다면 무조건 원소속팀으로 돌아와 4시즌을 소화해야 FA자격을 얻을 수 있다. 2시즌만 더 뛰면 FA 자격을 얻는 나성범의 입장에서는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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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성적도 장애물이다. 올 시즌 꼴찌를 할만큼 NC 선수들의 경기력은 저하돼 있었고 자연스럽게 나성범이 타점을 올릴 기회도 적어졌다. 내년 시즌에도 이같은 성적이 계속된다면 나성범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팬들은 빅리그에서 뛰는 나성범을 보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인 벽이 낮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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