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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함소원. 아내와 딸, 며느리를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에 총출동한 진화와 친정·시어머니는 시상식에 맞는 의상 피팅을 위해 한복집을 찾았다. 일단 함소원은 우아한 하얀색 드레스를, 진화는 멋진 턱시도를, 두 어머니들은 한복 풀세팅에 나서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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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딱 거기까지. 한복디자이너 박술녀는 "한복은 자신의 몸에 맞게 입어야 한다"며 시스루 한복 대신 다른 한복을 추천한 것.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자신과 어울리는 한복을 맞추며 상황을 일단락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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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이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의 뜻깊은 수상뿐만이 아니었다. 이번 스튜디오 녹화가 출산 전 마지막 녹화였던 것. 지난 3월 임신한 함소원이 어느덧 출산 시기를 맞은 것. 그는 "곧 출산이다. '아내의 맛'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두 함께한 방송이라 뜻깊다"며 출산 과정 역시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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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함소원과 진화는 처음 열애를 공개할 당시 18세라는 나이 차만으로 많은 편견을 받아야만 했고 더구나 진화가 자산가의 2세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왜곡하는 시선이 상당했다. 그러나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부터 임신, 출산까지 전 과정을 공개, 그동안 자신들을 둘러싼 편견을 정면으로 맞서며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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