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예능, 드라마, 영화 그리고 공연계까지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이하늬가 '극한직업'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노 메이크업은 물론, 거침없는 대사를 구사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MC로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이하늬는 영화 '타짜-신의 손''조작된 도시''침묵',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돌아와요 아저씨', 뮤지컬 '시카고''아가씨와 건달들', 가야금 연주회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 공연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녀가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극한직업'에서 이하늬가 맡은 '장형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로 알고 보면 마약반의 살림을 도맡아 하며 누구보다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밀려드는 단체 손님과 끝없는 테이블 세팅을 거뜬히 해치우며 일당백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마약반의 트러블 메이커 '마형사'(진선규)와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와 함께 시도때도 없이 거침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 이하늬는 "이 영화를 하면서 배우로서 하는 모든 관리를 멈췄다"며 연기 변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과 웃음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극한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그녀는 이를 입증하듯 숨겨 왔던 코믹 DNA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실력까지 뽐내며 반전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연기 인생 최초로 파격 변신에 도전한 이하늬의 새로운 모습은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접수할 사상 초유의 수사극 '극한직업'을 통해 1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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