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제(1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홍콩스타 주윤발이 전 재산을 기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전재산 8,100억 원 기부, 실화냐'라는 플랜카드를 준비하고 주윤발을 만났다. 이에 웃음으로 화답한 주윤발은 "원래 예정된 배우가 일이 생겨, 대신 대타로 출연"했다는 영화 '영웅본색'의 캐스팅 비화기, 성냥개비를 입에 무는 명장면은 대본에 없었던 즉흥 연기였다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을 풀어냈다. 또 대중에게는 액션스타의 강렬한 모습으로 남아있지만 자신은 멜로영화 '가을날의 동화' 속 인물과 가장 흡사한 뭐든지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놀라게 한 기부에 대해서는 "아내도 찬성"했다고 고개를 끄덕인 후 "돈은 영원히 가질 수 없다. 세상을 떠나면 여전히 다른 누군가가 쓰게 남길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화탐사대'는 주윤발이 1989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해 자선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히는 장면을 찾아내, 그의 선행이 갑작스러운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한편 '실화탐사대'는 주윤발이 태어난 홍콩 라마섬의 생가와 허름한 단골식당도 찾아가 그의 소탈한 면모를 재차 확인하며 감동을 전했다. 주윤발이 한국을 찾게 되면 꼭 다시 출연하겠다고 밝힌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