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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는 최근 '언어공주'에 푹 빠져있는 딸 나율이와 아내 윤혜원을 위해 깜짝 수중 이벤트에 도전했다. 도전에 앞서 류승수는 상어가 득실거리는 수족관을 보고 담당자에게 "상어들이 물지 않아요?"라며 염려 가득한 얼굴로 물었다. 이에 담당자는 "절대 물고기를 만져선 안 된다. 손가락이 절단 될 수 있다"라고 말해 류승수를 경악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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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는 우여곡절 끝에 본격 '수중 이벤트' 연습에 돌입했지만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 체력에 점점 지쳐만 갔다. 또 언제 상어가 공격(?)할지 모르는 불안감에 공황까지 찾아와 연습에 난항을 겪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담당자는 "모노핀으론 안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류승수의 '인어왕자' 도전기가 실패로 돌아가는 듯 하여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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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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