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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귀국인 시점에 부마자가 계속해서 나타나며 수녀님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교들의 대화로 악령과 천적임이 엿보인 이해민 수녀. 문신부의 장례식에서 곽주교(이영석)의 소개로 등장한 그녀는 인사를 하는 오수민과 함은호(정유미)에게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의 손을 꼭 잡았다. 오수민과 함은호, 두 사람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한 행동을 보인 것. 그리고 그녀의 목에는 634레지아의 목걸이가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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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해민 수녀가 앞으로 '프리스트'의 전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귀띔하며, "왜 문신부가 오수민과 함은호를 이해민 수녀에게 맡겼는지, 그녀가 어떻게 8년 전 모든 사건의 열쇠가 될지,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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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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