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후배 개그우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송은이는 1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자의 수상소감 영상과 함께 "상은 언니가 타고 영광은 동생들이 받는 기분. 언니 사랑합니다. 이영자 멋있다"는 축하 글을 게재했다.
김숙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자언니! 대상 축하드려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과 이영자는 함께 수상트로피를 든 채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로의 수상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숙은 이날 문희준과 함께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영자와 김숙, 송은이는 현재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
이영자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유재석을 누르고 연예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소감에서 이영자는 "고마운 분이 정말 많다"며 "제가 대표로 이 상을 받았지만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녕하세요'가 8년이 됐는데 그동안 믿어주고 부끄러울 수 있는데도 마음속 이야기를 해준 고민의 주인공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동엽 씨 덕분에 교만해지지 않고 더욱 좋은 예능인이 되는 것 같다"고 '안녕하세요' 출연자들과 함께 MC를 맡은 신동엽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엄마가 이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엄마에 대한 뭉클한 마음을 전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이영자는 KBS2 '안녕하세요' 뿐만 아니라 MBC '전지적 참견시점'과 올리브 '밥블레스유', JTBC '랜선라이프' 등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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