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현경이 모성애 열연을 펼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에서는 아들 승훈(병헌 분)을 향한 강한 모성애를 드러낸 재희(오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경은 승훈이 자신의 소원대로 상천(박근형 분)의 숙원사업인 스마트시티를 맡겠다고 하자 기뻐했고, 바로 재욱(배수빈 분)을 찾아가 경영전략팀 자리를 요청했다.
오현경이 스마트시티를 선택한 이유는 하나였다. 스마트시티가 들어설 자리가 상천이 삼키기 전 자신에게 넘어올 땅이었던 것. 재욱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못 이기는 척 넘어가며 요청을 받아들였다.
반면 오현경은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상천이 현우(왕석현 분)를 데려오겠다고 선언하자 반색했고, 이에 화가 나 목소리를 높이는 나경(오윤아 분)과 이번에도 대립각을 세웠다.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살벌한 말다툼을 벌였고, 특히 오현경은 나경이 승훈을 걸고넘어지자 "내 자식 건들지 마. 네 자식 멀쩡하고 싶으면"이라는 날이 바짝 선 경고를 날려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오현경은 날이 갈수록 더욱 팽팽해지는 나경과의 신경전으로 안방극장을 얼게 하는 것은 물론, 승훈에 관한 일이라면 눈빛부터 바뀌는 강한 모성애까지 선보여 극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회 연속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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