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송년특집으로 꾸며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9.9%, 분당 최고 시청률 13.6%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지난 1년간 방송된 희로애락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고, 방송 후 달라진 근황을 알아봤다.
278회 주인공 신성우는 원조 테리우스라는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육아부터 김장까지 능수능란한 살림 솜씨를 공개해 '신줌마'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방송에 공개된 모습에 뭇 남성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었다는 뒷얘기도 공개했다. 259회 주인공 알베르토 몬디는 '1형 당뇨병'으로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최초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 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과 식사 자리를 갖기도 했다는 그는 투병 사실을 공개한 것에 후회는 없다고 밝게 웃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 13.6%의 순간은 영원한 스타 故신성일의 생전 모습을 담은 장면이 차지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담은 배우 신성일의 마지막 3년은 미움도 원망도 모두 사라진 화해의 시간이었다.
"꼭 다시 출연하겠다", "방송 후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촬영을 하며 가족애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출연진들의 소감으로 2018년의 방송을 마무리 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109년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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