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국내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농구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KBL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농구관계자와 스포츠 산업 전문가, 언론인, 중계방송사 및 뉴미디어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농구발전위원회를 소집했다. 이중 12명이 참석해 'KBL 외국선수 제도'를 주요 사안으로 회의를 했다. 이날 '농구발전위원회'는 외국인 선수 보유인원과 출전 방식, 신장 및 경력 제한 등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창구)'에 접수된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했다.
KBL 홍보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는 KBL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본부장 및 각 구단 팀장급 관계자도 참석해 회의 내용을 경청했다. 향후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총재께도 보고드리고, 앞으로 열리게 될 이사회에서도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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