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트레이너스컵에서 가온챔프가 승리했다. 가온챔프는 2위 가속불패와의 경주 내내 접전을 펼친 끝에 4연승을 지켜냈다.
트레이너스컵은 경마 현장에서 감독 역할을 하는 조교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경주다. 가온챔프는 렛츠런파크 3세 유망주 중 하나로 22조 마방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교사의 명예가 걸린 이번 경주에서의 승리로 기대에 부응했다.
가온챔프의 안병기 조교사는 "올해 가온챔프가 무릎에 문제가 있어 관리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 보답해준 것 같아 고맙다. 내년 4세 시즌이 더 기대되는 경주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트레이너스컵을 기념해 경주 직후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조교사협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종국 마사회 경마본부장, 홍대유 조교사협회장 등이 참가해 승리를 축하했다. 꽃다발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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