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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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와 신한은행이 WKBL 최소 득점 불명예 기록을 썼다.
두 팀은 2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KB스타즈의 50대34 승리.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경기 뒤 승자인 KB스타즈 선수들도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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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다. 두 팀은 졸전 끝에 WKBL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에 고개를 숙였다. 종전 기록은 2013년 12월 26일 삼성생명과 KEB하나은행의 경기에서 나온 86점이다. 당시 삼성생명이 50대3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최악의 득점력을 선보였다. 2점슛 성공률이 29.8%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도 21.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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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범실을 24개나 기록하며 스스로 발목 잡았다. 결국 신한은행은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도 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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