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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2시즌을 보낸 뒤 지난 7월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올시즌에는 137경기에서 타율 2할7푼5리, 21홈런, 63타점을 올리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탬파베이 이적 후에는 39경기에서 타율 3할4푼3리, 7홈런, 22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팜은 플로리다에서의 생활이 전혀 즐겁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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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의 입장 관중수는 지난해보다 7.9%나 감소했다. 탬파베이는 2000년 이후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명 이하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2012년 이후 매년 4만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2013년 이후로 보면 매년 관중 동원에서 LA 다저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시즌에는 다저스, 뉴욕 양키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팜으로서는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을 그리워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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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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