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PG 전문기업 E1이 세밑 한파 속 장애인들의 발을 따뜻하게 감쌌다.
KLPGA와 E1은 2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집'에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
KLPGA와 E1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1억6000만원(선수 기부금 8000만원, E1 기부금 8000만원)을 조성했다. 이 중 8000만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영락애니아의집'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70여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약 2500여 점의 운동화를 장애인에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강정석 E1 지원본부장, 황규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다연(21·메디힐)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다연은 "앞으로도 KLPGA가 받은 사랑을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7차례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통해 잔여기부금 8000만원으로 7개의 각 기관에 현금 400만원과 함께 740여만원 상당의 겨울 점퍼, 신발, 가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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