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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5월 16일 생인 전태관은 1986년 고 김현식이 결성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했다. 1988년부터는 김종진과 함께 2인조로 개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굵직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인의 드럼 실력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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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어린 시절 가수의 길 앞에 선 제게 올바른 방향의 지침, 귀감이 되어주셨던 태관 오라버니. 최고의 드러머,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선우정아도 "얼마 전 선배님의 따뜻한 곡들을 다시금 듣고 재해석해보는 경험을 했었다.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장미여관 출신 육중완은 "형님 어느 곳에서든 인자한 얼굴로 웃고 계실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팬들 또한 자신들의 청춘 한 페이지를 물들였던 전태관의 비보에 슬퍼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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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도 추모 방송을 준비한다. '불후의 명곡' 측은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편은 지난 17일 김종진이 전설 석에 앉고 후배들이 전태관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녹화를 마쳤다. 전태관이 유명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에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이번 주 방송 말미 전태관 추모 영상이 먼저 나갈 예정이며 2019년 첫 전설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1월 12일 봄여름가을겨울 편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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