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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그라나다로 돌아온 유진우(현빈)은 미리 박선호(이승준)에게 유언을 전했다. 자동으로 로그인 된 진우는 빠르게 화장실로 들어가 비밀 퀘스트를 확인했고, 알함브라 궁전에 갇힌 마스터를 구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진우는 갑자기 멀쩡해진 다리로 NPC들과 대결을 펼쳤고, 치열한 열차 총격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플랫폼에 들어서자마자 정훈을 찾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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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현실에서 숨을 거둔 정훈은 NPC로 부활해 동맹인 진우를 구하러 온 것으로, 사이버 좀비가 되어버린 서정훈의 모습과 싸우다 지쳐 주저앉은 진우의 얼굴 위로 빛이 비추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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