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김성은, 박탐희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의 편지 도착. 순수하고 귀여운 시완이 태하. 너무 고마워. 잊지 않을게. 또 놀러와. 시온이가 결혼한다는 멋진 두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성은-정조국 아들 태하와 박탐희 아들 시완이의 정성 가득한 손편지가 담겨 있다. 최근 가족 여행으로 영국을 방문한 아이들은 자신들을 잘 챙겨준 한혜진-기성용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보낸 것.
또 다른 사진에는 한혜진-기성용의 딸 시온이가 두 오빠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김성은은 해당 게시물에 "언니~ 태하가 한국 오니 밥을 잘 안 먹어요. 뉴캐슬로 다시 보낼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박탐희도 "뉴캐슬에서의 기억이 많이 남아~ 왜 벌써 이리 오래전 일 같니? 저 사진 보는데~ 찡. 저때 비 왔었는데~ 저렇게 예쁘게 손잡고 걷고 있었구나~다들 모자는 썼었네. 귀염둥이들~"이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한혜진, 김성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기독교 여자 연예인들의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인 한혜진, 김성은, 박탐희는 영국에서도 만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박탐희는 "뉴캐슬에 있는 10일 동안 시차 적응 안 되는 두 가족이 새벽마다 일어나 부산스럽게 했던 것이 잠 설친 혜진이네 가족들에게 또 미안해지고... 런던으로 떠나 오는 날까지도 하나하나 신경 써주고 챙겨주고, 추억 만들어주려 애써주고. 반나절 손님들 왔다 가는 것도 힘든데 그 긴 시간을...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한혜진-기성용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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