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최강 골잡이' 주민규가 2019 새 시즌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4일 울산 현대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이랜드 출신 공격수 주민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주민규는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 고양에 입단한 후 2015년 서울이랜드로 이적, 미드필더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을 변경한 첫시즌 23골7도움을 기록하며 '주메스(주민규+하메스 로드리게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5~2016 2시즌간 72경기에서 37골을 기록했다.
이후 상주 상무에 입대해 2017시즌 34경기 17골6도움, 2018시즌 11경기 4골을 기록하며 K리그1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7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현 K리그 1)에서 7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복귀 후 올시즌 FA가 된 '골잡이' 주민규를 울산 등 주요 구단들이 원한 것은 당연했다. 주민규의 선택은 새시즌 우승을 노리는 울산이었다. '레전드 공격수' 출신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에서 K리그1, 진짜 도전을 시작한다.
주민규는 "울산현대라는 빅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팀이 올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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