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에서 뛰는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다."
토트넘에서 뛰었던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손흥민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현재 2부리그 스토크시티에서 뛰고 있는 크라우치는 영국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에 최근 자신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크라우치는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26세의 윙어, 포워드로 뛸 수 있는 한국인 선수가 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처럼 중요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 11차례 선발 출전해 8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85분을 뛰었다. 최근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근 손흥민에 대한 이슈는 그의 아시안컵 출전. 손흥민은 오는 14일(한국시각)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까지 뛴 후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떠난다. 한국이 결승전에 출전할 경우 최대 4경기에 뛸 수 없다. 크라우치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위협적인 손흥민이 이달 말까지 아시안컵 때문에 뛰지 못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우치는 2011년 토트넘을 떠나 지금까지 스토크시티에서 활약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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