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승리를 결정했다.'
일본 언론이 '갓의조' 황의조(27)의 득점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리핀과의 2019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서 1대0 신승했다. 승점 3점을 획득, 16강행에 한 걸음 다가갔다.
승리의 중심에는 황의조가 있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황의조는 후반 22분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황의조는 이청용-황희찬으로 연결된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골을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일본 언론도 황의조의 득점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황의조가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승리를 결정했다. 그는 필리핀의 끈질길 수비에 시달렸지만, 후반 22분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 골을 지켜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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