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극본 이제인, 전찬호) 주상욱이 엉뚱미를 발산해 화제다. 극에서 주를 이뤘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상반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사진 속 주상욱은 촬영 전 대기시간에도 스태프들의 장비 및 소품에 아이 같은 호기심을 보이며 엉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해맑은 표정과 함께 태블릿 PC로 상대 배우와 장난을 치는 등 극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달리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의외의 반전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어 겨울 야외촬영에서 빠질 수 없는 그의 최애템으로 꼽힌 귀마개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귀여움을 한껏 어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세련됨이 넘치는 검정색 슈트 차림이지만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입을 앙다문 표정은 주상욱에 대한 친근함이 느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에서 주상욱은 복수 대신 사랑을 선택하며 재벌 2세라는 배경까지 버린 순수 멜로남으로 극에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또한, 이민정을 향한 거침 없는 마음의 돌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쳐 안방극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렇게 주상욱의 카메라 뒤 반전매력이 화제가 되는 한편,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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