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평양 공연은 과연 성사될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9일 "9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한국 가수들이 해당 공연을 할 경우 평양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알리고 가수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 판단, 지난 연말 방탄소년단 측에 출연을 제안하며 일정 조율을 문의했다. 다만 콘서트가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따라 실행 가능 여부는 유동적'이라는 게 안 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공연에 대해 현재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 셀프 결(LOVE YOURSELF 結)'에 수록된 '앤써(Answer)'로 '빌보드 200' 59위를 차지하며 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 '앤써'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33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6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2일과 13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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