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파워FM(107.7Mhz)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가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첫 공개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영스트리트'는 새해를 맞이해 목동 SBS 락스튜디오에서 공개방송 '키워주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정소민과 공개방송 참여자들은 초록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췄다. 정소민이 약 한 달 정도 된 '영스트리트'의 '새싹 DJ'인 만큼 푸릇푸릇한 새싹을 표현하는 색상으로 맞춘 것. 스튜디오를 찾은 관객들은 초록 반짝이 재킷부터 인형 탈까지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눈길을 끌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새싹 DJ 쏨디에요"라며 첫인사를 건넨 정소민은 방송 내내 환한 미소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방청객들과의 만남을 즐겼다. 이날 방송은 '키워주세요'라는 타이틀로 올 한 해 '내가 되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소민은 "잘 나가는 DJ가 되고싶다. 키워주세요"라며 더 좋은 DJ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영스트리트' 청취자들은 "칼퇴 요정으로 키워주세요", "옆 사람까지 어깨춤 추게 만드는 흥 전도사로 키워주세요" 등 다양한 새해 소원을 전해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공개방송에는 청하와 밴드 잔나비가 함께했다. 이들은 정소민과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하며 유쾌한 두 시간을 보냈다. 또 이들은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청하는 '벌써 12시'를 부르며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은 청취자들의 지독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그보다 더 극한 사연으로 '살신성인' 위로를 해주는 목요 고정 코너 '그만하면 다행이에요'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나누는 '영스트리트'의 인기 코너 '남의 사랑 이야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DJ 정소민은 방송 내내 현장 방청객들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소민이 '영스트리트'의 DJ가 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개방송 '키워주세요'는 "시간 순삭", 시간이 너무 짧다", "두 시간이 2분 같았다" 등의 청취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쳤다.
SBS 파워FM(107.7Mhz) '정소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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