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싱혼들이 카트 체험에 나섰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마지막 기항지 도쿄에 하선한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이 20대 못지않은 열정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동운의 리드로 시부야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카트타기 체험에 도전했다. 하지만 장롱명허인 허지웅의 어머니와 나르샤의 어머니는 탑승하지 못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탑승한 채 인증샷만 남겼다.
카트에 탑승하기 전 배윤정의 어머니와 이청아의 아버지, 하휘동의 아버지는 카트 운전에 어울리는 캐릭터 의상을 착용했다. 피카츄, 마리오, 도날드 덕으로 깜짝 변신한 것.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이청아는 "저 피카츄가 우리 아빠가 맞냐"고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배윤정은 "우리 엄마 마리오 의상 너무 잘 어울린다"며 어머니의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에 열광했다.
배윤정의 어머니는 "처음만 어려웠지 정말 재밌었다. 젊어진 느낌이었다"며 카트 탑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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