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등 9명이 토트넘전에 결장한다.
영국 대중일간 더미러는 13일(한국시각) 토트넘 원정길에 오른 맨유 스쿼드를 공개했다.
'레전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이 이끄는 맨유는 14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토트넘 원정에 나선다. 솔샤르 감독 이후 맨유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빅클럽간 격돌인 데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아랍에미리트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나서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더미러는 12일 런던행 기차에 오른 맨유 원정 선수단을 확인한 결과 FA컵 레딩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산체스 등 9명이 제외됐다고 전했다. 크리스 스몰링, 에릭 바이,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테오 다미안, 마루앙 펠라이니도 결장한다. 한편 부상으로 두바이 훈련 캠프에 지각합류했던 폴 포그바는 이날 런던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 안토니 마샬과 루크 쇼 등도 가세했다. 조 가너는 이번 원정 명단에 포함된 유일한 유스 선수다.
13일 4위 첼시가 뉴캐슬에 2대1로 승리하며 승점 47을 확보, 맨유전을 앞둔 3위 토트넘(승점 48)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중이다. 토트넘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조제 무리뉴 감독 퇴진 이후 카디프시티, 허더스필드, 본머스,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 4연승을 이끌며 완벽한 위기관리자의 모습을 보여온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 역시 첫 상위팀과의 결전인 토트넘 원정에서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매경기는 시험대다. 하지만 이번 일요일 경기는 특히 톱 중의 톱 팀과의 경기다. 그들처럼 톱팀에 가까워지기 원한다면 우리는 좋은 경기력, 좋은 결과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맨유, 런던 원정 스쿼드
GK: 데헤아, 로메로, 그랜트
DF: 린델로프, 존스, 영, 달롯, 쇼
MF: 페레이라, 마타, 마티치, 포그바, 프레드, 에레라, 맥토미니, 린가드, 가너
FW: 마샬, 래시포드,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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