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이재성(홀슈타인 킬)의 중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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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NYUAD 애슬레틱 필드에서 중국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16일 중국과 조1위가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골득실에 뒤져 C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스케줄과 이동경로에서 이점이 있는 조1위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14일 훈련에는 이재성과 권경원(톈진 취안젠)이 불참했다. 이재성은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오른 엄지 발가락을 다쳤다. 이재성은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 뛰지 못했다. 이재성은 13일 훈련에 참가하며 빠른 회복세를 알렸지만, 14일 훈련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전날 훈련 결과,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중국과의 3차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재성이 중국전에 뛰지 못한다면,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도 높아진다. 현재 2선에서 측면에 뛸 수 있는 가용자원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뿐이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승우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 부상 등 변수가 발생할 경우, 대체자원이 없다. 손흥민이 어떤 형태로든 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셈이다.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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