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중국전 출전? 큰 문제는 없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결전지인 아랍에미리트(UAE)에 입성했다. 그는 맨유전을 마치고 곧바로 UAE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회 최고 스타' 손흥민의 입성에 외신들도 들썩였다. 취재 요청이 빗발쳤다. 대표팀 숙소 앞에 진을 치는 중국 기자들도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우려, 한국 취재진만 인터뷰를 허용했다. 손흥민은 입성 첫날 아부다비에 위치한 대표팀 숙소인 야스 아일랜드 로타나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큰 이슈는 중국전 출전 여부다. 손흥민은 12월과 1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뒤 UAE에 왔다. 14일 휴식과 실내 훈련을 한 후, 15일 하루 훈련한 후 다시 경기에 나선다. 혹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논란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했다. 그는 "어제 경기를 해서 안피곤하다면 거짓말이다. 비행기도 탔다. 토트넘에 있으면서 3일 간격으로 시합을 했다. 이것도 3일 안에 시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패턴을 몸에 익히고 있는 상태라 잘 활용하면 큰 문제 없다. 경기 끝나고 후 피곤함만 있다"며 "선수라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스타팅 라인업은 감독님이 결정한다. 선수는 당연히 준비를 해야 한다.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 준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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