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가 한 겨울에 한강 물로 거침없이 입수했다. 이어 허우적거리며 SOS를 청하는 오지호와 그를 보고 말문이 막힌 유준상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5일 한강으로 뛰어드는 둘째 이진상(오지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1-4회에서는 '동상 바보' 장남 풍상씨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 진상, 정상(전혜빈 분), 화상(이시영 분), 외상(이창엽 분)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둘째 진상은 도박은 물론 제비 짓까지 서슴지 않는 '1일 1진상'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진상이의 또 다른 사건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상이 얼굴 가득 울상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자신의 멱살을 잡고 탈탈 흔드는 형 풍상씨를 향해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진상이 한강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상은 풍상씨가 붙잡을 새 없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강 물로 뛰어들고 있고 풍상씨는 그런 그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강 물에 흠빡 젖은 진상이 살려고 허우적거리며 구조 요청을 보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그가 한강 물로 뛰어든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한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지호 씨가 주저하지 않고 차디찬 한강 물로 뛰어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줘 현장을 감탄케 했다"면서 "풍상씨가 진상의 멱살을 잡은 이유와 진상이 한강에 입수한 사연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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