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선수권,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설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이 18일부터 단양에서 펼쳐진다.
대한탁구협회는 15일 '2019-2020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오는 1월 18일부터 단양(국민체육센터,문화체육센터)에서 초,중,고,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은 상비1군 남녀 각 16명, 상비2군(청소년) 남녀 각 10명으로 구성된다. 18~21일까지 열리는 1차 선발전은 남녀 각 8개조로 조별 리그전을 치른 후 남녀 각조 1~3위, 24명이 2차전에 진출한다.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차 선발전에는 1차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전년도 국가대표 상비1군 남자 15명, 여자 1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남자 39명, 여자 38명의 선수들이 각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치른다.
2차 선발전 남녀 각조 상위 7명, 총 14명과 남녀 각 2명의 추천선수가 국가대표 상비 1군으로 최종선발된다. 차세대 선수 육성을 위한 상비 2군 선발은 중고 학생선수들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총 1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2019~2020년, 2년간 운영될 상비군을 선발하는 것이다. 2019 세계탁구선수권(개인전)에 나설 국가대표도 이번 상비군 선수중에서 가려지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 남녀종합탁구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한 조대성(대광고)과 혼합복식에서 준우승한 신유빈(청명중) 등이 '신동 열풍'을 이어가며 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상비 1군으로 뽑힐 수 있을지 탁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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