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 2회 만에 빠른 사건 전개로 등장인물 간의 인연과 악연을 풀어낸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가 이소연, 재희 등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꿀잼을 예약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용왕님 보우하사'는 서필두(박정학 분)의 모략으로 아버지를 잃고 그 충격에 색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 풍도(차성제 분)와 우여곡절 끝에 심학규(안내상 분)와 방덕희(금보라 분)의 양딸로 들어가게 된 홍주(現 심청이, 이예원 분)의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오늘 공개된 예고에서는 이소연, 재희 등 드라마의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예고 속 심청이 역의 이소연은 '용왕리 맥가이버'라는 별명처럼 털털한 모습과 완벽한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여기에 첫 등장부터 더벅머리에 삐뚤어진 안경을 낀 채 까칠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마풍도 역의 재희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터.
특히, 심청이와 마풍도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첫 만남부터 오해 끝에 한 바탕 소란을 펼칠 예정이라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인연을 다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과 악연을 풀어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로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주 일주일간은 특별 편성으로 오후 7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가며, 1월 21일부터는 7시 1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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