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가 맨유 지휘봉을 잡고 골결정력이 180도 달라진 래시포드(22)의 주급이 2배 인상될 것 같다.
맨유가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래시포드와 주급 계약을 새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영국 매체(미러)가 18일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래시포드는 솔샤르 임시 감독 부임 이후 최근 9경기서 6골-3도움을 몰아쳤다.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함께 맨유의 최근 6연승을 이끈 주인공이다. 맨유는 직전 정규리그 토트넘 원정에서도 포그바의 도움을 받은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현재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주급 7만5000파운드(약 1억9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계약은 18개월 후 종료된다. 그런데 최근 맨유는 래시포드에게 주급 15만파운드(약 2억1800만원)를 지급하는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맨유 구단은 젊고 앞길이 창창한 래시포드를 길게 묶어 두려고 한다. 따라서 래시포드의 구미를 당길 주급 인상과 장기 계약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래시포드를 탐내는 유럽 빅클럽들이 있다. 래시포드는 전임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 따라서 맨유에서 미래가 불투명해보였다. 이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래시포드의 축구 인생은 무리뉴 경질 이후 솔샤르가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솔샤르는 래시포드의 무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 루카쿠 보다 선발 기회를 더 많이 주고 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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