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성이 다큐멘터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8회에서는 마젤란 펭귄의 다채로운 모습들과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성장해가는 다큐멘터리스트들이 그려졌다.
오전에 펭귄 섬을 찾은 김혜성, 문근영, 에릭남, 정하영 촬영감독은 마젤란 펭귄의 둥지와 두 마리로 늘어난 임금 펭귄을 촬영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후에 이어진 촬영에서는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난관에 부딪쳤고, 결국 계속되는 비로 인해 촬영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러나 거센 비도 초보 다튜멘터리스트들의 열정을 식히지는 못했다. 김혜성은 자신보다 카메라를 소중히 여기며 어떻게든 촬영을 이어가보려는 열정을 보이기도. 이들의 뜨거운 열정 때문인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둥지를 짓기 위해 풀을 물고 오는 펭귄, 짝짓기를 하는 펭귄 등 지난 7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펭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다음날 이어진 촬영에서 김혜성과 문근영은 우수아이아의 풍경을 담기 위해 마르티알 빙하로 향했다. 절친 케미를 넘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출과 조연출의 열정 케미를 뽐내며 아름다운 우수아이아의 경치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김혜성은 이전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하며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조연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촬영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는 내내 김혜성의 얼굴도 열일했다는 반응이다. 김혜성은 변함없는 꽃미모로 '동물의 사생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김혜성이 펭귄보다 더 귀여운 듯", "여전히 멋지네요.", "펭귄보다 재밌는 김혜성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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