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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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출신의 난민복서 이흑산(T.A.P복싱)이 T.A.P로 이적후 첫 경기서 가볍게 KO로 승리를 거뒀다.
이흑산은 19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어나힐레이션 1' 복싱 웰터급 경기서 배재덕(대구대한)을 2라운드 55초만에 KO승을 거뒀다. 3분 6라운드 경기였지만 금세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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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초반부터 이흑산은 비교가 되지 않는 파워를 보였다. 날렵한 몸에서 뻗어나오는 빠른 펀치는 배재덕에게 충격을 줬다. 묵직한 펀치에 배재덕의 얼굴이 벌겋게 됐다.
1라운드에서 한차례 다운을 뺏은 이흑산은 2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냈다. 초반 한차례 다운을 뺏은 이흑산은 일어난 배재덕에게 곧바로 다시 다운을 뺏었고, 배재덕 세컨드가 타올을 던지며 경기를 포기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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