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의 불륜 사건으로 세간에 충격을 안긴 중국 배우 오수파(50)가 해당 여성을 공안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다수의 중국 현지 언론들은 "오수파와 7년 동안 내연 관계였던 진욱림(25)이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중국으로 귀국한 직후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오수파와 진욱림의 불륜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폭로됐다.
진욱림이 18세였던 2011년부터 7년 동안 내연 관계였으며, 심지어 진욱림을 감금하다시피 하고 살림을 하게 했다는 사실이 알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진욱림은 오수파의 또 다른 내연녀에게 괴롭힘을 당해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알려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오수파 측이 진욱림을 공갈 및 협박으로 돈을 갈취했다는 신고를 하면서 그는 오수파를 협박한 혐의로 수감 중에 있다.
진욱림의 부모는 이 같은 상황을 웨이보에 공개했다. 18일 진욱림의 웨이보에는 합의를 시도한 오수파가 해외에 있던 진욱림에게 "돌아와서 상의하자"고 귀국을 권유했고, 진욱림은 입국하자마자 베이징 공항에서 공안에 체포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진욱림이 오수파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며 신고를 했고, 이 때문에 공안에 붙잡힌 진욱림은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당할 위기라고 진욱림의 부모는 밝혔다.
진욱림 부모의 폭로에 오수파의 변호인은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오수파 측은 "진욱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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