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기성용을 돌려보낸 것은 모두를 위한 결정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말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년 UAE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조별리그를 3승, 조1위로 통과했다.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토너먼트 첫번째 상대는 바레인이다. A조 3위로 16강에 오른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3위의 약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중동팀 답게 특유의 끈적끈적한 경기를 펼친다.
21일 경기 전 공식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토너먼트로 진입이 됐다. 이제 첫번째 경기다. 상대는 공격 전환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공격진에 강하고 빠른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상대의 공격전환 상황에서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우리 팀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전 경기에서 했던 것처럼 상대를 잘 컨트롤 하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상대 공격전환 했을때 순간들을 잘 대비하고 준비하겠다"고 했다. 전날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팀을 떠난 기성용에 대해서는 " "고 했다.
vanbasten@sportschosun.com
-바레인전 계획은.
토너먼트로 진입이 됐다. 이제 첫번째 경기다. 상대는 공격 전환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공격진에 강하고 빠른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상대의 공격전환 상황에서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우리 팀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전 경기에서 했던 것처럼 상대를 잘 컨트롤 하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상대 공격전환 했을때 순간들을 잘 대비하고 준비하겠다.
-기성용이 부상으로 빠졌는데.
정말 좋은 선수를, 경험이 많은 선수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지난 2경기에도 기성용은 뛰지 못했다. 이 선수 없이 경기를 잘 치렀다. 기성용이 우리가 추구하는 플레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선수지만, 그 선수 없이 해야 한다. 내일 경기 이겨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기성용 없이 잘 대처해야 한다. 기성용을 보내기로 한 결정은 어제 최종적으로 했다. 첫 경기 이후 다쳤고, 그 이후 재활 과정을 관찰했다. 정상훈련을 하던 이틀째 날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래서 같이 논의하고 고민한 결과, 기성용을 돌려보내는 것에게 모두를 위한 결정이라 생각했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빨리 재활하고 복귀하라고 했다. 대회 기간 동안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하에 최대한 빨리 재활해서 소속팀에서 잘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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