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KY 캐슬' 김혜윤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더 큰 도약을 예고했다.
JTBC 'SKY 캐슬'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예서' 역의 김혜윤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혜윤 씨는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더욱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매니지먼트를 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혜윤은 현재 방송 중인 '스카이 캐슬'에서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에 어머니의 야망을 유전자로 물려 받아 1등에 집착하는 '예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혜나(김보라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질투와 독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다가도 첫사랑 상대 우주에게는 한 없이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다양한 감정선으로 입체적 인물을 그려내 매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극이 절정으로 치달을 수록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염정아, 김서형과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여러 드라마의 단역을 거쳐 지난 2017년에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6.25 때 징병으로 끌려간 남편과 죽어서야 만나게 된 과부를 연기해 잠깐의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악행을 저질러 분노 유발자로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역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며 차근 차근 필모를 쌓아온 김혜윤은 이번 'SKY 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으면서 연기력 포텐을 터뜨렸다. 2018년, 연기자 인생에 있어서 변환점이 될 수 있는 한 해를 보낸 김혜윤은 올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맞으며 더 큰 도약을 예고했다.
드라마 종영 후 가장 기대되는 배우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김혜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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