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조보아가 '멜로 퀸'의 면모를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극본 김윤영 / 연출 함준호)를 통해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모습부터 맴찢까지 극과 극의 로맨스를 진한 감정 연기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난 21일(월) 방송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23~24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설송고의 비리를 파헤치기 시작한 복수(유승호 분)로 인해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동시에 복수와 수정(조보아 분)의 관계를 협박하는 세호(곽동연 분)때문에 삼각관계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정은 9년 만에 제대로 사랑을 시작하게 된 복수와 아옹다옹하며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하지만 수정이의 채용비리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복수와 이를 이용해 협박하는 세호 사이에서 복수를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헤어지기로 결심한 수정은 "지금 복수한테 제일 위험한 게 나 맞아, 난 선생이고 걘 학생이고, 오세호는 협박하고, 이번엔 내가 복수 지켜줄 차례인 것 같아"라고 말하며 복수에게 이별을 전해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기도.
이때 조보아의 섬세한 연기력이 한층 빛을 발했다. 알콩달콩한 로맨틱 코미디부터 상대를 지키기 위해 이별을 결심하는 가슴 찡한 멜로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상황의 감정에 따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
밀당을 포기하고 사랑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거나 이별 통보 후 벽 뒤에서 주체할 수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며 긴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新 '멜로 퀸'으로 등극, 진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조보아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늘(22일) 밤 10시에 25~26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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