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B1A4의 신우(신동우)가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우는 22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팬과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신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 입영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하기로 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에게 변치 않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편지에서 신우는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바나들에게는 미안하기도 해요"라며 "하지만 더욱 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주세요. 몸 건강히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동생들과 함께 바나를 위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줄게요. 그 때까지 우리 바나들 어디에 있든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더 멋진 맏형으로 돌아올게요.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돌아올게"라고 전했다
한편 1991년생인 신우는 B1A4 활동 외에도 뮤지컬 '삼총사', '햄릿'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미스마:복수의여신'으로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아래는 B1A4 신우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신우입니다. 2019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신년 계획이나 목표했던 일들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이럴때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20대 초반의 나이에서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마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는건 행복한 일들이 많아서겠죠? 이 모든 행복에 함께 해준 우리 바나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를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바나들에게는 미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더욱 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주세요! 몸 건강히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동생들과 함께 바나를 위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줄게요! 그 때까지 우리 바나들 어디에 있든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밥 잘 챙겨 먹고 감기 안걸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 너무 밤 늦게 다니지 말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더 멋진 맏형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더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자.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돌아올게.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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