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드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이건 스포츠조선닷컴]이승우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새로운 카드로 급부상했다.
한국은 22일 밤(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라시드스타디움에서 마주했다. 토너먼트인 이상 패배는 곧 탈락이었다. 한국은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카타르이다.
반전 시점은 후반 막판이었다. 벤투 감독은 이승우를 투입했다. 이승우로서는 이번 대회 첫 출전이었다.
이승우는 통통 튀었다. 공격 전포지션에서 과감하게 공격을 펼쳤다. 특히 슈팅에 과감했다. 이승우의 활약에 손흥민의 견제도 어느 정도 풀릴 수 있었다. 김진수의 헤딩결승골 뒤에는 이승우 및 공격진들의 헌신이 있었다.
벤투 감독도 이승우의 활약에 기뻐했다. 그는 "팀을 리프레시하게 하기 위해서 이승우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장전 30분을 뛰는 것도 염두에 둬야 했다. 이승우를 왼쪽 측면에 배치했다. 역습에서 돌파가 가능한 선수고, 몸상태도 좋았다. 수비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피로한 상태였다. 이전에 허리진에 교체카드를 썼다.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빠른 선수를 넣어 최전방 공격수를 도와주려고 투입을 결정했다"며 이승우 투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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