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019년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투어 참관단을 모집한다.
전지훈련 팬투어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화와의 연습경기 관전(25일)과 오키나와 명소인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관람 등이 포함돼 있다. 삼성 김상헌 응원단장이 동행해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15만 원, 아동(만 2세~만5세) 90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겐 스프링캠프 모자, 로고 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단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24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신청 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금액이 조정되거나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